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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사용기

크리스탈 키캡 맛집 앱코 HACKER K8200 키보드 V2

안녕하세요.

신생 IT 리뷰어 세레니아 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제품은 앱코 HACKER K8200 V2 모델입니다

 

언박싱



기본 구성품입니다

사용 설명서

A/S 보증서

키보드 루프

키캡 리무버

청소용 솔

K8200 V2 키보드

PC방 사장님을 배려한 스티커가 있네요 ㅎㅎ

제품 스펙

크기(mm) - 440x138x38

무게(g) - 1,240

키압 - 55

접점 방식 - 무접점 광축

응답속도 - 1,000Hz

방수 - IP68

키배열 - 104키

키캡 - ABS, 아크릴 크리스탈

스위치 - 카일 광축

스위치 기대 수명 - 1억 회

A/S 보증기간 - 1년

사용법 및 심층리뷰

앱코 HACKER K8200 키보드는 ABS 키캡 위에 감싸진 1mm 아크릴이 큰 특징인 제품입니다.

크리스탈 키캡 키보드는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는 제품으로

선호하는 쪽은 크리스탈 외각으로 아우러지며 퍼지는 LED가 아름답다고 하고

싫어하는 쪽은 아크릴 특유의 번들거림과 미끈거림으로 인한 촉감을 지적합니다.

 

여타 키보드가 그렇듯 뒷면 상단에 키보드 다리 두 개가 있습니다.

저번 리뷰했던 키보드는 2중 조절 받침대가 있어서 사용자의 편의에 맞게 조절할 수 있었지만

이번 제품은 선택의 폭이 좁아 상대적으로 아쉬움 감이 없잖아 있습니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키캡 리무버입니다.

상술했다시피 크리스탈 키캡의 소재는 아크릴이고,

기스와 충격에 취약한 재질이기에 빼낼 때 조심해야 합니다.

키캡 안쪽의 모습입니다. 얇디 얇은 아크릴 층이 ABS 키캡을 둘러싸고 있네요.

1mm가 업계전반적으로 쓰이는 아크릴 두께이긴 하지만, 내구도가 좋다고 할 수 없어

키보드를 내리치는 샷건이나 손톱으로 세게 누르는 습관은 자제해야됩니다.

혹여 아크릴이 깨지게 되면 낭패니까요.

앱코의 자랑, 카일 광축입니다.

보시는 바와 같이 광축임에도 기계식 청축의 지향하고 있으며

저항감과 반발력에서 비롯되는 클릭소리가 일품인 스위치입니다.

참고로 해당 스위치는 앱코가 카일사와 독점 계약을 맺어 오직 앱코 제품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스테빌라이저는 아니나 다를까

체리식 스테빌을 차용했네요.

스테빌라이저는 크게 2가지로 나뉘는데요

체리식, 마제식이 있습니다.

마제식은 주로 저가 키보드에서 보이는 비주류 스테빌에 해당하고

기계식, 광축 키보드에는 체리식 스테빌라이저가 들어갑니다.

아, 그렇다고 마제식이 들어갔다고 무조건 염가, 싸구려라는 뜻은 절대로 아닙니다.

전원을 연결하면 크리스탈에 한겹 반사되어 아름다운 RGB가 나옵니다.

단, 색변경이 안 되는 점은 옥의 티로 남았습니다.

기본테마가 파랑 - 흰색의 조합인만큼, 흰색 혹은 푸른 LED로 통일하면 참 멋질텐데

선택의 여지 없이 고정된 무지개빛 LED배치는 퍽 아쉽습니다.

단가를 조금 더 올리더라도 이 부분은 개선됐으면 합니다.

마치며

앱코 광축 시리즈는 이미 숱한 PC방에서 사용되며 그 신뢰도와 내구성을 입증한 제품입니다.

기본적으로 완전방수를 지원하며 커피나 콜라가 엎질러지는 상황에서도 끄떡 없는 모습을 보여주죠.

사실 제가 리뷰하려던 제품은 K8200 V1 제품이었습니다.

허나 V1 이미 단종된 사태여서 울며겨자 먹기로 V2를 구매했습니다.

처음에는 못마땅했지만, 의외로 괜찮은 만듦새와 정갈한 키감에 날이 갈수록 평가는 수직상승하더군요.

그럼에도 고정된 RGB는 여전히 아쉬움으로 남았습니다.

멋들어진 제품과 그 아름다운을 모양을 한껏 부릴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는데 고정 RGB라니요.

차기작에선 개선을 해줬으면 하는 바람이네요.

이상으로 앱코 HACKER K8200 V2 리뷰를 마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